리콘랩스는 구성원들의 교류 활성화와 문화 활동 증진을 위해 매월 문화의 날
을 운영합니다. 매월 1회 사내 소모임을 통해 자전거 타기, 보드게임, 독서 등 고정된 문화 활동을 즐기기도 하고, 매달 구성원들과 함께하고 싶은 활동에 대한 아이디어를 소통 채널에 제시하고 구성원들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소모임도 있습니다.
리콘랩스의 문화의 날은 구성원들이 소모임을 참여함으로써 타 부서 구성원들과 담소도 나누고 문화생활을 즐기자는 취지로 갖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손들고 서있어’팀이 이번 달에는 꿈의 나라, 신비의 세계 롯데월드를 방문한다고 하여 그 여정을 함께해 보았습니다. 그럼 ‘손들고 서있어’팀 롯데월드 체험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롯데월드를 가게 된 이유
‘놀이공원도 3D 모델링이 가능할까?’라는 작은 논쟁에서 ‘손들고 서있어’팀이 롯데월드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10월에는 영감도 얻고 직접 놀이공원 촬영하여 얻은 사진 및 영상을 가지고 회사의 기술력을 활용하여 3D 모델링을 시도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이날의 놀이공원 코스
놀이공원 방문은 눈치게임인데 저희는 눈치게임에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운 좋게 놀이공원 입장과 동시에 퍼레이드가 시작되어 잠시 숨을 고르는 시간으로 퍼레이드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틀란티스를 타기 위해 매직 아일랜드로 이동했습니다. 천고마비가 이런 거니까 싶은 정도로 날씨가 좋았습니다. 3D 모델링팀 인턴분들께서 지친 구성원들을 위해 서프라이즈로 귀여운 간식을 사서 오셨습니다. 자이로드롭 모형의 추로스에 대한 아이디어가 좋다며 사진 찍기 모두 바빴습니다. 간식 먹으면서 롯데월드 앱을 통해 실시간 놀이기구 웨이팅을 확인한 후 아틀란티스는 웨이팅을 포기하고 ‘정글탐험보트’을 타러 갔습니다.
정글탐험보트는 입장 후 처음 탑승하는 놀이 기구라 설렘을 갖고 다 함께 기다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글탐험보트는 보트 1대당 6명까지가 최대 정원이라 안내받고 줄 서는 동안 2명의 낙오자 만들기를 위한 데덴찌도 진행했고 방문 인증을 위한 단체 셀카도 남길 수 있었습니다.
두 번째로 타로 갔던 월드모노레일 기다리는 동안 최근 회사에서 제작한 명함을 이용하여 사진 촬영을 진행해 보았습니다. 최근 받은 명함에 QR코드가 배치되어 있는데 QR코드를 통해 명함 주인의 복셀을 볼 수 있습니다. 회사의 대표 기술인 3D 모델링과 AR인 회사의 기술력은 명함을 통해 잠시나마 경험할 수 있습니다. 명함을 받은 후 복셀과 다정하게 사진 찍었는데 복셀과 닮았나요?
이날은 롯데월드를 처음 방문하시는 Yeon님도 함께 하셨는데 놀이기구 탑승 후 롯데월드의 매직 아일랜드와 어드벤처의 모습을 한 번에 보여드릴 수 있어 좋았습니다. 월드모노레일 안에서도 3D 모델링이 가능한지에 대한 대화가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구성원 모두 각자의 휴대폰으로 사진 및 영상 촬영을 하였는데 문화의 날도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는 구성원들의 모습을 보면서 회사에 대한 애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긴 여정을 마무리 코스로 함께 탔던 회전 바구니의 회전이 너무 강력했는지 다들 녹초가 되어버렸습니다. 바구니마다 바구니를 돌릴 수 있는 검은 판이 배치되어 있는데 주변에 빠르게 움직이는 바구니를 보니 다른 바구니들을 이기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돌리게 되었습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바구니 안에서도 구성원들의 모습을 열정적으로 촬영하는 Vamos님의 모습이 아직도 인상적입니다.
헤어지기 전, 아쉬운 마음을 달래기 위해 다 같이 롯데월드 방문을 기념하며 인생네컷도 촬영했습니다. 업무 시간에 구성원들과 함께 롯데월드 방문한다는 것은 문화의 날에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롯데월드 안 인생네컷에서는 롯데월드에서만 찍을 수 있는 프레임이 있어 사진을 볼 때마다 그때의 기억들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롯데월드 촬영본으로 완성된 3D 모델링
문화의 날을 활용하여 구성원들과 함께 롯데월드도 가고 롯데월드의 다양한 모습을 3D로 담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롯데월드에서 총 8개의 영상 촬영이 이루어졌으며 생각보다 재밌는 결과물이 나와 독자분들과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더욱더 흥미로운 3D 콘텐츠를 보여주기 위해 리콘랩스에서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직접 촬영한 영상물로 만든 3D 모델링을 살펴보니 빨리 고객분들에게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 커졌습니다.
문화의 날도 진심인 리콘랩스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마치며
문화의 날은 평소에 일에 몰입하면서 생긴 부담을 다 같이 내려놓고 여유를 찾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번 문화의 날은 평소와 달리, 놀이공원이라는 색다른 장소에서 같은 팀 혹은 취향이 비슷한 분들과의 교류를 활발하게 나눌 수 있었다는 점에서 좋은 화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계기로 처음 소통하는 분들과도 서로 많이 알아갈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문화 활동 틈틈이 자발적으로 휴대전화를 활용하여 사진과 영상을 기록하신 구성원분들에게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표합니다. 그 결과 롯데월드에서 좋은 3D 모델링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럼 롯데월드 방문기는 여기까지 간추리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새로운 콘텐츠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