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는 불가피하게 근무 환경의 변화를 창출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보편화되면서 ‘비대면 근무’와 ‘자율출근’이라는 새로운 선택지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바야흐로 팬데믹 3년 차 기업 구성원들은 유연근무제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졌고 엔데믹 전환과 별개로 기업의 구성원들은 변화된 근무 방식을 유지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실제 잡코리아 22년 8월 최근 직장인 1,86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5%가 유연근무제 도입에 찬성했으며 미국 구글 워크스페이스가 글로벌 15개국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5% 이상의 사람들이 유연 근무 및 하이브리드 제도가 향후 3년 내의 조직의 표준이 될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리콘랩스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맞춰 구성원들이 구성원 개인의 라이프 밸런스를 돕는 유연근무제를 택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리콘랩스에서 어떤 유연근무제를 택하여 운영하고 있고, 구성원들은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워라밸을 위한 시차출근제
리콘랩스는 유연근무제 중 하나인 시차출근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정출근제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전 구성원이 동시간 출퇴근 준수하고 있습니다. 모두 같은 시간에 맞춰 출근하다 보니 만원 버스와 지옥철에 시달릴 때도 부지기수이며 출근과 동시에 체력이 이미 소진돼버립니다. 시차출근제로 자유롭게 출근하고 퇴근하며 유연하게 근무할 수 있다면 구성원들의 고충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리콘랩스 시차출근제란?
리콘랩스에서는 소정의 근로시간과 코어타임 이 두 가지를 준수하면 됩니다. 구성원들은 오전 7시부터 11시 사이 출근하여 휴게시간 1시간 포함 9시간 근무조건 충족 시 16시 이후 퇴근을 할 수 있습니다.
리콘랩스 시차출근제에 대한 구성원들의 반응 어떨까?
"시차출근제는 유동적인 스케줄 관리에 용이해요"
리콘랩스에서 제공하는 시차출근제의 가장 큰 수혜자는 저라고 생각해요. 이전 회사에서는 출근 시간이 정해져 있어 일찍 출근하더라도 퇴근 때 교통체증을 피하기가 힘들었어요. 하지만 리콘랩스에서는 출근시간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어 얼리버드가 체질인 저는 일찍 출근하여 업무에 집중하는 시간으로 활용하고 퇴근 후에는 제가 하고 싶은 공부와 운동을 할 수 있어 삶의 질이 높아졌어요.
리콘랩스 피플팀 | 선욱님
“올빼미족에게는 행운이에요"
저는 늦은 시간에 훨씬 더 일이 잘되어요. 에너지도 넘치고 영감도 충만하다고 할까요? 불면증 같은 건 전혀 없는데 좋아하는 영화나 축구 경기를 보고 나면 단지 그 시간대가 새벽 2시 반쯤으로 남들보다 조금 늦을 뿐이에요. 시차출근제를 활용하니 원하는 영화나 축구를 볼 수 있고, 다음 날 충분히 자고 일어나 출근하다 보니 오후에는 업무에도 더 집중할 수 있어 저만의 라이프 사이클을 찾을 수 있었어요.
리콘랩스 마케팅팀 | 지해님
시차 출근제는 코어타임이 아닌 나머지 시간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서로 다른 출근 스타일을 지닌 선욱님과 지해님 모두 본인을 위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점과 시간 안에 업무를 완수하기 위해 일에 대한 책임감을 자연스럽게 생긴다는 의견을 공통으로 주셨습니다.
시간 확보에 좋은 재택 근무제
시차출근제 이외에도 재택근무제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재택근무를 경험해보면 그동안 출근길에 얼마나 많은 체력과 시간이 소모되는지 직접 체감할 수 있습니다. 교통에 들어가는 시간뿐만이 아니라 출근용 단장을 하는 시간까지 세이브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에너지가 비축되어 업무에 더욱 몰두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기업 구성원들은 재택근무제를 선호합니다.
리콘랩스 재택근무제란?
리콘랩스에서는 회사가 아닌 장소(집 또는 기타 업무를 희망하는 장소)에서 회사와 동일한 환경으로 원격근무를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리콘랩스 시차 출근제에 대한 구성원들의 반응 어떨까?
“육아와 연구 활동을 병행하고 있어요.”
리콘랩스의 재택근무 제도를 통해 집에서 근무하며 가족과 점심을 함께하고, 아이와 함께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아요. 출근하는 아내를 위해 일하면서 아이를 돌볼 수 있고 오전 7시에 재택근무를 시작하는 날에는 4시 이후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이 있는 삶이 가능해요. 덕분에 최근에 가족들과 야간 개장 시간에 에버랜드에 방문하여 저녁을 먹고 즐거운 시간도 보낼 수 있었어요.
리콘랩스 연구팀 | 영호님
“재택근무는 바쁜 스타트업 일상에 오아시스 같아요.”
개발자에게 근무 환경과 시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나무꾼에게 날이 잘 갈린 도끼를 주는 것과 비슷해요. 무딘 도끼로 하루 종일 찍어도 안 넘어가는 나무도 잘 갈린 도끼로 몇 분이면 넘길 수 있어요. 원하는 곳, 원하는 시간에 제대로 일하는 게 훨씬 효율이 높거든요. 저처럼 대전에서 서울을 출퇴근하는 분들께는 출퇴근 시간에 드는 6시간이 세이브되니 일에만 온전히 시간을 쓸 수 있어 좋아요.
리콘랩스 개발팀 | 상운님
재택근무는 근무 시간을 온전히 개인이 관리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높입니다. 영호님과 상운님은 다른 방식으로 근무 시간을 관리하여 재택근무에 만족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영호님의 경우 재택근무를 하면서 틈틈히 육아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일의 효율을 높였고 상운님의 경우 대전에서 출근하는 장거리 출퇴근러이기에 재택근무를 통해 출퇴근 시간을 절약하게 되어 업무 처리 속도를 향상할 수 있었다는 점을 장점으로 뽑았습니다.
리콘랩스는 슬기로운 업무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시차출근제와 재택근무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리콘랩스에 합류하여 슬기로운 업무 문화를 누려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