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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콘랩스 3D 콘텐츠팀 인턴십 프로그램 후기 인터뷰

Editor’s Summary” 6개월간 리콘랩스에서 동고동락한 대학생 인턴 4인방을 소개합니다. 3D 콘텐츠팀의 인턴으로 고군분투하며 실무를 처음 경험했던 이야기, 실제 느꼈던 회사 생활은 어땠는지 솔직한 이야기를 인터뷰를 통해 들려드립니다.
Q. 어떻게 리콘랩스 인턴십에 참여하게 되었는지?
Walter & Yeon - 학기를 마치고 진로에 대해 고민하던 중 학과 단톡방에서 리콘랩스 3D 콘텐츠팀 인턴 프로그램에 대한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어요.
Cindy - 4학년 졸업작품 마무리를 앞두고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는데 마침 대학교 동문이며, 현재 리콘랩스에 근무 중이신 민기님으로부터 회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합류하게 되었어요.
Angela - 학교 게시판에 소개된 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되었어요.
Q. 인턴십 커리큘럼이 궁금해요. 그리고, 하루 일과는 어떻게 되나요?
Walter & Cindy - 첫 2~3주 동안은 회사 기술에 대한 기본 설명과 콘텐츠팀에서 사용하는 툴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적응 기간을 갖습니다. 그 뒤에는 고객사 상품을 스캔하고 특성에 맞게 수정하는 업무를 하였고, 최근 2개월 동안에는 메타버스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가상의 공간을 제작하고, 3D 상품을 가상의 공간에 표현하는 프로젝트에요. 하루 일과는, 보통 회사에 10시 반쯤 도착해서 11시 팀 스크럼 참여하고 나머지 시간에 업무를 진행하는 정도예요. 회사에서 집까지 거리가 있는 편이라 자율 출퇴근제를 잘 활용하고 있어요.
Yeon & Angela - 커리큘럼은 앞에서 말씀해 주신 것과 동일하게 교육을 받았고, 하루 일과를 말씀드리면, 평소 팀 스크럼 후에 고객사 요청사항을 확인한 후, 그에 맞춰 업무를 하고 있어요. 아, 3시에 회사 티타임 참석하는 일과도 있네요. 저희도 최근 2개월 동안에는 메타버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어 개인 작업 시간을 많이 가졌던 것 같아요.
Q. 업무를 하면서 가장 기억 남는 경험이나 에피소드가 있나요?
Cindy - 미술 협회 일을 맡아 진행하면서 힘들었는데 완성된 최종 3D 모델들이 사이트에 적용된 모습을 보니 뿌듯했어요.
Yeon - 업무적으로는 팀이 함께하는 메타버스 프로젝트가 처음 해보는 일이라 어려웠지만 또, 새로운 경험이고, 개인 성장에 도움이 된 것 같아요. 회사 생활하면서는 매달 진행하는 소모임을 통해 롯데월드에 가거나, VR 체험, 방 탈출 카페 갔던 것들이 기억에 남고, 특히 소모임으로 타팀 분들과도 교류할 수 있어 즐거웠어요.
Walter - 저도 Cindy님과 비슷한데, 조각품을 모바일로 스캔하는 과정과 회사의 3D 파이프라인에 대한 궁금증을 갖고 있었어요. 예술 작품 같은 경우에는 모델링이 들어가면 까다로울 텐데 AI 기술로 디테일까지 다 표현되는 3D 모델들이 신기했어요.
Angela - 입사 초기에 회사에서 사용하는 툴이 익숙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처음 맡았던 브랜드가 헬스케어 브랜드인데, 제품을 완벽하게 구현해 내지 못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남아요.
Q. 업무를 하면서 얻은 성과나, 성장했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이 있을까요?
Angela - 제가 코로나 이후에 학교에 입학했었기 때문에 그동안 누가 옆에서 작업하는 걸 본 적이 없었어요. 인턴십을 통해 다른 분들에게 작업 방식 배울 수 있었고, 팀장님과 다른 동료분들에게 물어보면서 프로그램 기능과 작업 방식 등 몰랐던 부분들을 알 수 있었어요.
Cindy - 회사 내에서 프로그램을 잘 다루는 편이 아니었는데, 메타버스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3D 모델링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어요.
Yeon - 회사 생활을 하면서 다른 인턴분들을 보면서 스스로의 장단점을 찾을 수 있었어요. 혼자 작업하면 모를 수 있는 부분들을 함께 일하면서 알 수 있었던 기회였어요.
Walter - 회사에서 실제로 일을 하는 것이 처음이다 보니, 프로그램을 어떻게 사용해서 실무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과정을 다 지켜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책임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경험이 되었어요.
Q. 6개월간 함께했던 3D 콘텐츠팀 자랑해 주실 수 있나요?
Walter - 팀 분위기가 너무 좋아요. 팀 동료분들과 나이차가 크지 않아 잘 맞았고, 웃음이 끊이지 않았어요. 의사소통도 잘 되는 만큼 업무 능률도 올랐어요.
Yeon - 자유롭게 인턴분들과 실무진분들 사이에 피드백이 이루어지는 점이 좋았어요. 서로 원하는 점에 대해 들어주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Cindy - 따뜻하고 멋진 분들과 일할 수 있어 좋았어요. 어려운 업무들을 해내시는 모습들을 보며 나도 이분들처럼 멋있게 성장하고 싶다는 목표가 뚜렷하게 생겼어요.
Angela - 편안하면서 가족 같은 분위기도 좋았고, 피드백을 주는 과정을 통해서 스스로의 역량을 키울 수 있었어요.
Q. 리콘랩스를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으세요?
Q. 이후 목표에 대해 간략히 공유해 주신다면..
Yeon - 인턴십을 계기로 메타버스 관련 3D 콘텐츠를 기획하거나 제작하는 직무 쪽에서 일을 해보고 싶어졌어요.
Angela - 다양한 환경과 경험을 통해 저의 디자인 실력을 늘리고 싶어요.
Cindy - 인턴십 프로그램 경험을 기반으로 모델링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었어요. 추후에는 사람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3D 콘텐츠를 만들고 싶어요.
Walter - 3D 게임 모델러에 관심이 있었어요. 3D 관련 다양한 툴이나 기술을 익히고 싶어요.
Q. 가장 자랑하고 싶은 복지는 무엇인가요?
Cindy & Angela - 하나만 말씀드리기에는 좋은 복지가 많은데, 개인적으로 문화의 날에 하는 소모임 활동이 가장 좋았어요. 다양한 체험을 해볼 수 있기도 하고, 타 팀 분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어요. 한 달에 한 번 진행하다 보니, 리프레시에도 효과적이었던 것 같아요.
Walter & Yeon - 유연근무제가 좋았어요. 아침에 일찍 출근하기가 버거울 수 있었는데 본인 컨디션에 맞게 출근하여 일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을까요?
Walter - 선욱님(=질문자) 오늘 옷이 멋있네요.
Yeon - 좋은 실무진분들과 동기분들을 만나 재밌게 잘 지내서 좋았지만, 인턴 기간이 끝나서 아쉬워요.
Angela - 인턴임에도 불구하고 다들 잘 챙겨주셔서 고마웠어요.
Cindy - 다른 회사에 다니는 친구들과 이야기했을 때, 이곳에는 좋은 사람들만 있는 것 같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이런 곳에서 일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