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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2023 리콘랩스 상반기 워크샵

지난 6월 29일에는 리콘랩스의 2023년 상반기 워크샵이 진행됐습니다.
일명 [2023 R:SUMMER VIBE WORKSHOP], 경영기획팀과 피플팀이 일찍부터 꼼꼼하게 준비해서 성공적으로 진행된 워크샵의 현장을 여러분께 지금부터 공개해 드릴게요.
워크샵은 리콘랩스 CEO, Vincent님의 초청장을 받는 것으로부터 시작합니다.
초청장의 멋진 그래픽은 사실 리콘랩스 3D프레소의 모델링 결과물이라는 것, 눈치채셨나요?
단체 티셔츠와 에코백도 빠질 수 없죠. 리콘랩스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기 위한 디자이너의 작업 스케치 한번 보여드릴게요. 실제 받아 본 티셔츠와 에코백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해서 리콘랩스다움이 묻어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망의 워크샵 당일, 모두들 엄청난 비바람을 뚫고 북한산 아래 위치한 호텔 장소로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럭셔리한 양식 코스의 점심 식사로 시작하는 워크샵은 알찬 프로그램들로 밤까지 이어졌습니다. 어떤 프로그램들이냐구요?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오늘의 사회자 Daisy님과 Asher님입니다. 워크샵 준비부터 매끄러운 진행까지, 덕분에 이번 워크샵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했어요!
본격 워크샵의 첫 순서는 각 팀의 하반기 업무 목표와 계획을 공유하는 세션이었습니다. 점심 후에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각 팀은 10분 내외로 핵심만 간략히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되었어요.
회사와 각 팀이 가고자 하는 방향,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전 직원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이 워크샵 목적 중의 하나라고 하면, 충분히 달성된 것 같아요.
CEO, Vincent 리콘랩스의 하반기 경영계획 발표
COO, Chan 리콘랩스 하반기 운영계획 발표
CPO, JB 하반기 프로덕트팀 계획 발표
CTO, Kayden 하반기 연구팀 계획 발표
Henry, 하반기 콘텐츠팀 계획 발표
Chris, 하반기 개발팀 계획 발표
Hazel, 하반기 마케팅팀 계획 발표
1부의 하반기 부서별 업무계획 발표 세션 다음, 2부로는 구성원 교류 프로그램이 이어졌습니다.
워크샵 클래식 단체 게임인 ‘몸으로 말해요’와 ‘리콘랩스 셀럽 뽑기(이미지 게임)’, ‘OX 퀴즈’는 지루할 틈 없이 흥미진진하게 진행됐습니다. 평소에 잘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던 동료와 한 팀이 되어 더욱 친해지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즐거운 현장입니다.
3부 프로그램으로는 스몰 해커톤이 진행됐습니다. 리콘랩스의 기술과 솔루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보는 것이었는데요.
아이디어 구상부터 리서치, 발표 자료 준비까지 심혈을 기울이다 보니, 주어진 시간이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지금부터 개성 넘치는 각 팀의 발표를 잠깐 소개해 드릴게요.
1팀: 인류가 가장 많이 만든 에셋(AITem)은 무엇일까요? 바로, 무기입니다. 진짜 전쟁을 위한 무기는 아니고요, 게임을 위한 무기들을 3D프레소의 AI 기술로 제작하는 모델을 발표해 주었어요.
AI Texture 기능을 통해 텍스트로 멋진 검과 총의 스타일을 변환한 예를 보여주었는데, 별도의 개발 없이 지금도 바로 제작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2팀: 글로벌 K-Pop 팬덤을 위한 콘텐츠 제작 모델입니다. 엔터테인먼트사와 협업하여 유명 K-Pop 스타들의 3D, AR을 위한 콘텐츠를 만들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는 내용인데요, 요즘 Top 엔터테인먼트사들이 메타버스 등 최신 기술을 통해 세계관을 펼치고 있으니, 실제 사업에 바로 적용도 가능해 보여요.
3팀: 나를 3D 스캐닝 하여, 닮은 듯 닮지 않은 예쁜 AI 프로필 만들기
20~30대 SNS를 즐겨 하는 여성분들은 요즘 AI 프로필 만들기에 관심이 많으실 텐데요. 너무 닮지 않은 인공적인 프로필은 거리감이 느껴지잖아요. 그래서, 먼저 자신을 3D 스캐닝해서 그 이미지를 기반으로 아름다운 프로필 사진을 만들어보는 것을 제안하였습니다.
5팀: 유아, 아동용 3D 콘텐츠 제작과 활용 플랫폼
애착 인형이나 장난감을 3D 스캐닝해서 메타버스 공간으로 불러와 놀거나, 텍스트나 스케치를 통해 3D 에셋을 만들어 동화책을 스스로 만들어 볼 수 있게 한 플랫폼이에요. 아이가 자연스럽게 3D나 IT 기술에 익숙해지고, 창의성을 높일 수 있겠죠? 곧 상용화되면 좋겠네요.
6팀: I AM (자신의 취향을 담은 아트 굿즈 제작)
요즘 자신의 취향대로 굿즈를 그려 제작하는 플랫폼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3D로 귀엽고 멋진 아트 굿즈를 만들어 주변과 나누거나 판매까지 할 수 있는 모델을 제안했어요. 가방에 직접 제작한 키링을 달고 다니면 시선이 집중되지 않을까요? 이 6팀의 발표가 1등을 차지했어요! 아이디어부터 발표까지 완벽해서 당장 아트 굿즈를 제작하고 싶은 마음이 들게 했습니다.
워크샵의 마지막 순서, 월간 어워드가 이어졌는데요. 워크샵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Daisy, Asher님과 프로젝트를 위해 많은 수고를 해주신 Helen님이 어워드를 수상하였습니다.
이렇게 공식 행사는 종료했지만 기나긴 밤 즐거운 수다는 스위트룸으로 이동하여 계속됐다고 합니다. ^^
도약하는 리콘랩스에서 하반기에도 각자의 업무를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이어나갈 모두들 응원합니다!